음성군이 2000농림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과 충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며 상 사업비 2억원을 받게 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하게 됐다.

충북도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실시한 2000년 농림사업 평가 결과 음성군이 자율사업과 공공사업 등 전 분야에서 타시군을 압도하며 충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된데 이어 중앙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2억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
다.

이번 평가에서 친 환경농업 육성, 지방농정조직 운영, 농산물 유통개혁 추진, 농산물 수출촉진 등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고 농정발전을 위한 지방비 투입실적, 예산사업 추진상황, 관련규정 이행실태 등의 평가에서도 전국 최 상위권에 드는 실적을 이끌어 내며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수입개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경지정리사업, 기반 정리사업, 농업용수 개발사업, 기계화경작로 확 포장사업 등의 공공사업과 공동농기계 보관창고 설치사업, 미곡종합처리장 설치사업, 농촌특산단지 육성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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