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와 열린사이버대학교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와 19일 아산시 시장실에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열린사이버대에 입학하는 시민들에게 입학금 면제 및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시민이면 누구나 동반입학장학 또는 학생추천장학 등 1개 이상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 현업에서 경력을 인정받고 있는 사람은 시와 협의를 거쳐 외래강사로 임명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른 입학 자격은 고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 매 학기 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열린사이버대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2001년 개교했으며 14개 학과에 현재까지 95만명이 강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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