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동부재래시장 ‘제일떡집’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센터로부터 우수 점포로 선정돼 지난 15일 서산시청에서 우수점포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전달 받았다.

이는 ‘200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서산시 추천 점포로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낸 곳으로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산 동부재래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일떡집(대표 김연구·56)은 지난 1978년 개장했으며 성실한 고객관리로 단골고객을 확보해 불황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씨 부부는 전통요리 개발을 위해 궁중음식, 약선음식, 전통주, 전통차 개발 교육을 수료하고 현재 한국전통요리 연구소 8기 지도자과정에 이수중이다.

한편 중기청은 재래시장의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다른 점포의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경영센터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재래시장 및 상점가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우수점포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수여해 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