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 농한기를 이용 24일 홍산 교원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20회 2천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 65세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3%를 넘어 UN이 정한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로 노인에게 알맞은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노인회관 등을 방문 교육 및 건강상담 활동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스트레칭, 영양관리 등 다양하며, 교육방법도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스트레칭, 정신건강과 웃음치료, 발 관리 등 체험형 교육으로 추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노인 건강 관리반 운영 968회 1만4천628명, 건강 체조교실 36개팀 650명, 골 관절염 예방관리, 치매 예방관리, 뇌졸중 예방관리 등 26회 2천100명에게 순회 건강강좌를 실시 노인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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