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예비후보들이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홍표근씨(54·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여·사진)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홍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낙후된 부여와 청양 경제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18대 총선에 출마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부여, 청양 산업발전과 농업의 생산 유통 가공까지 원활하고 확실한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현재 도의회의원으로서는 한계를 느꼈다”며 “충남도 38명 도의원중 일 잘하는 의원 1위로 선정될 만큼 열심히 뛰고 군민과 약속은 꼭 지켜 지역 경제를 확실하게 살리겠다”고 피력했다.

홍씨는 부여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