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올 한해를 직지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조성의 해로 삼고 추진위원회(학계 등 20∼30명)의 구성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및 직지포럼결성, 직지기네스북등재, 직지공원 및 영화제, 직지와 구텐베르그성서순회전, 문화학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22일 오후2시 시청회의실에서 ‘직지의 세계화, 청주의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술용역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주청주시정책개발과장은“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이후 인쇄문화의 발상지인 청주를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자리 매김은 물론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직지 등재후 본사와 함께 직지등재기념 걷기 대회(9.20)를 개최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축하행사, 오페라 공연(청주·서울)을 가졌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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