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제천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 왼쪽부터 한기종 진로충주영업소장, 문덕균 충북지점장, 엄태영 제천시장, 김기숙 평생학습팀장.  
 

안정적인 장학사업과 기금확대 운영을 위해 제천시장학회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힘쓰는 가운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진로는 21일 제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93만3천340원을 제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진로 문덕균 충북지점장과 박병두 제천영업소장 등은 이날 제천시를 찾아 엄태영 제천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4분분기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진로는 1천32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제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 장학기금은 제천시와 (주)진로가 지난 4월11일 장학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7~9월까지 석달 간 제천시 지역에서 판매된 소주 한 병 당 3원씩을 적립해 조성된 금액이다.
(주)진로는 오는 2009년 3월31일까지 이 같은 방식으로 매 분기별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에도 제천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1천만원의 어린이용 도서를 구입해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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