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수도사업소 대행업체 직원

충남 서산시수도사업소 수도공사 대행업체 직원 3명이 20일∼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6회 상수도기능 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가정급수공사를 맡고있는 우진산업(주) 소속 직원들로 급수관 연결 작업에 있어선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상수도 관련 종사들의 신기술 비교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도 대표로 참가한 45명(15개 팀)이 스테인레스와 PVC 등 2개 부문 최고 기능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각 부문 최고의 자리에는 우승트로피와 시상금 200만원이 내걸리고, 2~4위 팀에도 트로피와 50만~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대회 개막식에서는 수도사업소 이종석 급수담당과 하수도 담당자인 김영인씨(시설 7급)가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환경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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