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유소년 FC축구단이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에선 처음으로 창단된 유소년 축구단이다.

초등학생 등 87명의 유소년들로 창단된 축구단은 서산장로교회 목사인 장상철씨가 구단을 이끌게 되며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면서 전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이영무씨가 총감독을 맡게 된다.

축구단 관계자는 “유년기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지도가 이뤄지면 우수선수 육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