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로운 새 날
의기(意氣)의 혼 여며
미답(未踏)의 길 내딛으니
정론(正論)의 영(影)이라.

그 고결한 소명(召命)
온전히 영접하여
헌신(獻身)을 허락한 지
여덟 성상(星霜).
 
험한 질곡(桎梏) 세찬 풍설(風雪)
가는 길 막을지라도
꺾이지 아니하며
미혹(迷惑) 헤치니

충청의 힘찬 미래
마루(天)에 올라
소원하나니
희망과 승리로 충만할지라.

글:김동진
사진:히말라야 직지원정대(충청매일 후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