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주민이 만족하는 수준의 생활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폭력, 조직폭력, 절도 등 3대 국민생활침해사범 범죄 소탕에 전 경찰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정찬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올 한해 운영 방침을 이렇게 밝히고 “‘검거가 최고의 예방’이라는 금언을 실천하기 위해 파출소 근무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민·경 협력치안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띠 착용 생활화, 신고보상금제, 일반차량 이용 비노출 단속 등 주요 시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음주, 무면허, 폭주족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끝으로 “인권 최우선의 법 집행 풍토를 정착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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