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동판으로 제작돼 제막식을 갖는다.

청주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나기정 청주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행사를 갖고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동판을 계속 전시할 방침이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직지어린이 태권도시범단 공연이 펼쳐지고 직지홍보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조선왕조실록의 세계기록 유산 등재 때 있었던 행사
를 참고해 제막식을 준비했다며 “직지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는 지난해 9월 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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