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일 이세민 충북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과 정순도 경찰청 방범기획계장 등 올해 총경 승진 예정자 5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총경 승진자 가운데 이금형 경찰청 여성대책실장이 여경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경찰대학 출신으로는 이세민 감사담당관이 충북지방경찰청 사상 처음으로‘경찰의 꽃’인 총경에 승진됨에 따라 앞으로 서장으로 발탁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현재 충북도내에는 신희웅 청주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이찬규 청주동부경찰서정보과장, 최기영 청주서부경찰서 형사계장 등 35명의 경찰대학 출신들이 포진돼 있어 앞으로 총경 승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
로 전망된다.

한편 이세민(41) 충북지방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청주고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청주 동부경찰서 경비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정보 3계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 부인 전정애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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