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전용구급차 운영

충남 아산소방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안전망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119 노인전용 구급차를 조직·운영 중이다.

9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전체 이송환자 4천579명 중 65세 이상 환자가 1천391명으로 전체 구급 환자의 30.4%에 이르고 있으며 일반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환자를 위해 오존살균기 등 일반구급차와 차별화한 ‘119노인전용 구급차’를 모종119 안전센터에 배치해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비응급 환자 등을 주된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의해 운영하며 이송자가 원하는 의료 및 요양기관으로 이송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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