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사공사진천지점청사가 협소하고 진천읍 중심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담배인삼공사진천지점은 지난 70년 12월 31일 진천읍 읍내리 376-1에 건평 2층(1415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돼 진천읍 내 중심가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진천군 일원과 음성군 맹동 삼성 대소면에 하루 평균 2만2천갑(2천500만원) 가량의 담배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진천지점 앞 골목길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된 길이 476m, 폭 3.3m에 불과해 진천지점을 드나드는 화물 차량들과 각종 차량들로 인한 교통혼잡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청사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안그래도 좁은 골목길에 차량 통행이 많아 통행에 어려움이 큰데다 담배인산공사의 대형차량으로 인해 더욱 불편을 겪있다”며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한적한 곳으로 이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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