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12일 제42대 제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춘희서장이 취임 100일
을 맞았다.

취임 일성으로 직원간 화합과 업무수행의 최선행을 주창한 박 서장은 그 동안 경직된 직장분위기를 쇄신했으며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 등 경찰 본연의 업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서장은 취임 이후 교통사고 줄이기에 발벗고 나서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증설과 운전자 의식제고 캠페인 전개, 주요 사고요인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을 통해 지난해 23명에 달하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올해 6명으로 줄여 교통사고 줄이기 도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서장은 지난달 발생한 천남동 살인사건시 진두지휘 사건발생 1일만에 범인을 검거하는개가를 올렸으며 반공익사범인 환경과 식품관련 범법자에 대한 강력단속에 나서 모두 73건 을 적발,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하는 등 서민생활 안전에 주력했다.

김 서장은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서내 각종 동호회에 대한 적극 지원과 자발적 참여를 권유,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고 “양질의 치안서비스와 지역실정을 최대한 반영한 치안행정을 펼치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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