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리 한 주민은 “현 유제구 의장도 별 탈없이 의회 활동을 해왔고 박찬웅씨도 30여년간 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여러 실과를 두루 섭렵 군정파악에는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설명.
그는 또 “서로 한번씩만 양보하면 더 좋은 일은 없겠지만 사람 욕심이 어디 그러냐”며 “다른 지역도 비슷하겠지만 군북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정도로 치열할 것”이라고 첨언. 옥천 / 강영식기자
○… 한나라당은 12일 총재단회의와 당무회의를 열어 진천·괴산·음성지구당 위원장에 이원배 충북도지부 수석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6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을 임명, 내년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정비에 박차.
한나라당은 다음주부터 연말까지 지구당 조직정비를 완료할 방침.
한편 신임 이 위원장은 1940년 음성 출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1964년)하고 충북지구JC회장(1978년), 음성문화원장(1980∼1992년) 등을 역임.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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