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11일 자신의 부인과 바람을 피운 20대를 납치해 폭력을 휘두른 유모(22·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모(27)씨가 자신의 부인 김모(25)씨와 바람을 피웠다며 유모(47)씨 등 2명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에 납치, 50여분 동안 감금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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