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영동군수에 출마 예정인 곽수영(56) 전 영동군 기획감사실장이 타 출마예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지명도를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곽 전실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지역내 각종 행사나 결혼식장·상가집 등 경조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얼굴알리기에 나서는 등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는 모습.

곽 전실장은 “타 출마예상자들에 비해 특별한 전·현직 프리미엄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발로 뛰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렴·정직과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4대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단체자을 비롯해 도의원, 기초의원에 나설 출마예상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 관심.

유급제가 될 것이라는 예상속에 출마후보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보은군의회에 2~3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마할 것으로 관측.

선거관련자들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으로 이어지는 역학구조속에서 누구와 손잡고 선거운동을 하는냐에 따라 선거향배가 변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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