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0억원의 행운을 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12월에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총 상금 10억원을 나눠 주는 대규모 월드컵 행사를 벌인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경우 12월에 출하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고객 중 2002명을 추첨해 차량 당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며 추첨과 대상자는 2002년 1월에 발표된다.

기아자동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식)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 대표팀이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현금으로 즉시 지급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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