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일 개교한 대전광역시 수정초등학교가 11일 ‘수정꿈나무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12일부터 14일까지 명예사서교사들이 주관하는 도서바자회를 실시한다.

45평 규모의 도서관은 신설학교 특별실 설치비 2천500만원을 투입 △학교자체 구입도서 1500권 △학생학부모 기증도서 1천500권 △유성구청 사랑의 도서 300여권을 비롯해 유성구청 및 노은동사무소로부터 각각 170만원과 120만원의 도서비를 지원받아 총 4천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명예사서교사들이 주관하는 도서바자회를 개최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모두 도서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정초등학교는 ‘희망 1교시 아침독서 20분’ 및 ‘책사랑의 날’ 운영, ‘독서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행사를 추진하는 등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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