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체육관이 건립됐다.

시는 8일 유량동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관련 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장애인 종합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추진과정 및 사업개요 보고 △천안시장 식사 △내빈 축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애인 종합체육관은 부지 6천992㎡에 연면적 2천98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년 2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천안시가 직접 건립한 ‘장애인 종합체육관’은 △지하층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1층 농구장, 배구장, 관람석, 샤워실 △2층 관람석과 체력단련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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