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1일 제4회 농기계 알뜰사용 농업인 시상식을 갖고 임봉재(57·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씨 등 5명을 표창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임씨는 내용년수 6년인 경운기를 25년, 송병식(65·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씨는 내용년수 8년인 트랙터를 21년, 류근철(70·괴산군 증평읍 남차리)·안만영(39·보은군 삼승면 원남리)·이선진(55·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씨는 각각 내용년수 5년인 콤바인·이앙기·관리기를 15년간 사용하고 있다.

충북농협 김상훈 자재팀장은“농업경비절감을 위해 농기계는 사용 후에 반드시 세척해 기름걸레로 닦아 습기가 차지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며 “절약형 농업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기계 알뜰 사용 농업인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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