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창립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김진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가 충북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오창과학단지와 연계하면 충북이 국내 첨단산업기지로서의 기능발휘로 도세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회장은 처음에 충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엑스포 개최를 표명했을 때 성공여부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전 도민이 결집해 철저한 준비를 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회장은 전도민의 홍보사절 역할담당을 당부했다.
현재 국내서 개발한 신약이 없는 현실이 아쉽다는 김 회장은 이번 바이오엑스포 참가업체로 Glaxo Smith Kline, 화이자 등 세계의 유수한 다국적 제약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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