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충북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농가에 대한 가축 통계조사가 실시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충북지원은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분기별로 1회씩 표본·전수농가를 방문해 청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규모별 사육 가구수와 연령별·성별·규모별 사육마리수 및 변동상황 등이다. 조사방법은 전수조사는 젖소 50두, 한우 150두 등 일정규모 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가축통계 표본조사구로 선정된 413조사구 농가를 표본조사한다.

충북지원관계자는 “이번에 조사하는 개인농가별 조사내역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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