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향기와 쫄깃한 맛이 일품인 팽이버섯만을 재배하면서 연간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가금면 하구암리에서 구암농원을 운영하는 한금수(52)씨는 요즘 팽이버섯 재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한씨는 양질의 버섯 생산만을 위해 그동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끊임없이 기술자문을 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케이스.

그는 이를 토대로 연중 양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컨트롤박스를 도입·설치연간 180여t의 버섯을 관내는 물론 가락동시장과 백화점 등 에 납품하고 있으며 가격은 5㎏에 1만3천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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