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청주지역 시민단체들의 후원의 밤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청주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후 6시 30분 새마을금고연합회 강당에서 ‘생명 평화를 위한 2001환경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치르고 있는 후원의 밤 행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되며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여는 마당은 김수정 어린이회원의 ‘생명평화를 위한 메시지’ 낭독과 영상쇼 ‘청주환경운동연합의 7년’으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쓰레기는 산이 되고 사람이 되어’ 라는 판토마임과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무공해비누판매, 청주환경연합 활동사진전시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청주경실련도 다음달 6일 오후 7시 청주CCC아카데미에서 ‘2001청주경실련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경실련관계자는 “청주경실련이 본분을 다하고 바로 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