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체육협의회는 25일 다음달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증평읍 교동 생활체육관에서 농구 등 청소년과외체육활동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청소년들과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군 생활체육협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4~6월, 9~11월 농구와 배드민턴을 지도할 생활체육지도자 신호경?박종국씨를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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