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양군이 지난 97년 발대식을 갖고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에 들어간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이 시행 5년만에 8천50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2월부터 11월 현재 총 14회에 걸쳐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한 결과 총 1천29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해 하루 평균 10여건의 민원을 해결해 준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보건진료 390건, 수지침·뜸 245건, 지적민원 133건, 농기계 수리 99건, 알뜰시장 운영 58건, 생활민원 47건, 이·미용 44건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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