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8일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7개 지구에 28억9천만원을 사업비를 들여 암반 관정 개발을 마칠 경우 622가구 1천440명이 생활용수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8개 지구에 13억6천만원을 들여 농업·생활용수 등을 개발, 229가구 513명에게 생활용수 혜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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