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이 7일 오후 2시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변과 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의 안녕과 군(軍) 교육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군민 민속 큰잔캄를 연다.

이번 민속 큰 잔치에는 2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이달 중순께 발표 예정인 군 교육기관 유치 및 군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군민 민속 큰 잔치는 농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널뛰기, 연날리기, 망우리 돌리기, 동ㆍ서부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 괴산읍 동진천에서는 초ㆍ중ㆍ고등학생부 연날리기 대회가 열리며 군민의 염원인 군 교육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동ㆍ서부 주민 줄다리기를 한다.

괴산문화원은 이 밖에 관람객들을 위해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 체험 장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의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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