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화학교가 특수교육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다각도로 제공하기 위해 남일초·문의중학교와 학예발표와 함께 특수시설을 이용한 분리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사이버상의 이메일 주고받기, 인터넷학습,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등으로 장애학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등 화합의 장을 이루고 있다. 박한규 혜화학교 교장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자신의 의사를 정리해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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