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종교의 성지나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역사적 연원과 인물들을 소개한 기행문집 ‘신앙의 고향을 찾아서’가 출간됐다.

조선일보 문화부 이선민 기자가 11개국 20여곳을 발로 뛰며 취재한 성과물로,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기사 내용을 보완, 출판했다.

베네딕도 수도회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수비아코, 성공회의 구심점인 영국 캔터베리 등 기독교와 관련된 주요 성지와 달마 전설의 탄생지인 중국 숭산 소림사 등이 망라돼 있다.

이선민. 조선일보사. 9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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