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기초생활수급자인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김희수씨(55)에게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괴산지부는 김씨의 딱한 사연을 듣고 쌀 40kg과 생필품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안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김씨에게 내의와 솜바지를 전달한 데 이어 청안면부흥의용소방대도 칫솔과 치약과 비누 등 생필품을 김씨에게 기탁했다.

박달영 청안면면장 등 직원들도 7일 김씨에게 이불 3채와 베게와 쌀(40kg)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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