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포럼(회장 송옥순)은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02년 지방선거대비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정당에 여성후보 공천 비율 30% 할당 등을 요구했다.

여성포럼 회원 300여명과 한나라당 신경식·민주당 홍재형·자민련 정우택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여성포럼측은 △광역의회 비례대표 1순위를 여성후보에 할당할 것과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선거제도 개선 △선출직 후보중 여성 공천비율 30% 유지 및 교육·훈련,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여성정치 지도력 배양 △정당 주요직에 일정 비율의 여성당직자 임명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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