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교통안전시설 신규설치와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교통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고 상반기동안 1억800만원을 투입, 군내 30개 노선 전 구간중 67%에 해당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5천200여만원을 들여 3개 사업 401개소를 신설하거나 보수하게 된다. 상반기동안 추진한 사업은 반사경 31개, 추락방지시설 5개소, 차선도색 1만232㎡, 노면 표지병 1천80개, 갈매기 표지판 42개, 주차선 도색 2천718㎡를 설치하고 교통신호등 309등을 보수했다.

하반기에는 영동읍 계산리 새마을금고 앞 등 143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신설하고, 영동읍 설계리 고개 정상부근 등 170개소의 교통안전표지판을 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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