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소방서 원재현·이영호·이송자씨 -

증평소방서(서장·김진태)는 9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과 예방활동, 구조구급업무 등에 공을 세운 원재현(41·소방위)씨와 이영호(32·소방교)씨와 증평여성의용소방대 구호부장 이송자(58)씨가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진천소방대 김윤희·한현규·박찬영씨 -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윤희·43)는 지난 90년 3월 조직돼 지역방제 및 봉사활동을 왕성히 수행하는 의용봉사단체로 현재는 김윤희 대장을 중심으로 총 50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청소년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일조하는 참봉사를 실천하는 여성의용소방대이다.

한현규(45)대장은 지난 86년 12월 초평의용소방대에 투신해 15년간 봉직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용소방대의 선진화에 남다른 정열을 태우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지난해 8월 초평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승진 활동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의 참 일꾼이다.

박찬영(50)씨는 영진목공소를 운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복구지원 등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함은 물론 어려운 일은 도 맡아 하는 등 주변 사람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참봉사의 모범이 되는 소방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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