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9일 오전 충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그동안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박진영 소방령과 이종재 소방위 등 7명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용현 소방경 등 11명은 충북도지사 상을, 윤희중 소방위 등 23명은 충주시장 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소방서는 부대행사로 월동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재래시장과 시내 주요 도로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제천소방서 박경호·장익순씨외 5명 -
제천 소방서는 8일 소방서 3층 대회실에서 소방 공무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소방서 소방과 소속 박경호· 중앙파출소 장익순·의용소방대 박기영 대원 등 7명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충북도지상에는 제천소방서 방호과 박종후·화산파출소 엄봉현·엄봉현 씨 등이 12명이 수상했다.
- 단양의용대 전원학·라정주씨 -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기현) 주관한 소방의날 행사가 매포체육공원에서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소방활동에 공이 큰 전원학(49·영춘면의용소방대장)씨와 라정주(54·어상천면의용소방대장)씨 등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된 것을 비롯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등 39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각종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