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 광복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11월의 독립운동가에 민영환 선생이 선정됐다. 민영환 선생은 지난 1898년 정부고위관료로 독립협회의 자강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일제의 을사조약 강제체결에 항거해 자결 순국함으로써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청주, 충주보훈지청이 공동으로 선정한 우리고장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에는 임시정부활동을 펼치고 오는 16일 탄생 100주기를 맞는 옥천 출신 곽중규 선생(92년 독립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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