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위치한 라데팡스 건물이 제9회 아름다운 건축물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청주시는 6일 열린 지방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미려한 외관, 간판설치 공간 확보, 넓은 주차공간 등이 돋보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흥덕구 가경동 노인문화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미평동 선택웨딩홀, 복대동 흙빌딩, 분평동 버킹검 다가구주택 등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입상한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되고 건축물에는 기념동판이 부착된다. 한편 라데팡스는 연면적 6천777㎡에 지하 1층, 지상5층인 업무 및 근린생활 시설로 김주열씨가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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