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마약범죄 혐의로 중국에서 사형당한 신모(41)씨 사건과 관련, 외교통상부의 자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원 특별감사 착수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전해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외교부의 자체감사 결과를 넘겨받아 내용을 검토중이며 감사결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감착수도 검토할 방침”이라면서 “아울러 앞으로외교부에 대한 일반감사 및 재외공관에 대한 점검에서 교민들의 안전문제와 직접 관련있는 영사업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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