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봉사단체인 큰사랑회가 오는 25일 지역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돕기위해 진천읍 재래시장옆 고수부지에서 자선 바자회를 마련한다.

큰 사랑회는 지난해 10월31일 주장환 회장이 주축이돼 10여명이 회원이 모여 민간 순수봉사단체를 결성했는데 현재 35명으로 회원이 증가했고 남몰래 사회봉사활동과 생활보호대상자 및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불우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자선바자회는 회원들과 후원회에서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과 각종 음식 등을 마련해 판매할 계획인데 장날인 25일을 선정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뜻있게 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기를 바라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을 접수 받는다. (연락처 011-433-0391, 016-46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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