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4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상대로 1억5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쳐온 김모(35)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7월 20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휴게소에서 정모(33)씨가 잠시 세워둔 프린스 승용차문을 열고 들어가 카메라, 스포츠가방 등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3백여차례에 걸쳐 모두 1억5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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