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벚꽃이 이번 주말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많은 상춘객들이 속리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은 속리산은 남부지방보다 10~30일 정도 늦게 개화, 말티제부터 법주사(8㎞)에 이르기까지 수백여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말티제 정상부터 정이품송을 지난 속리산관광안내소에 이르는 구간의 벚나무는 수령 30~50년이나 돼 속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피어난 벚꽃이 다른 지역보다 선명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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