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농산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절별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달 6일과 7일 1차 농·특산품 판매 행사를 열어 용암동 포도 220여 박스를 판매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지역의 대표적 포도 생산지인 용암동 포도가 다른 지역 생산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시는 지난 29일 2차로 시청과 각 구청에서 청주·청원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팔아주기를 실시해 배 178 박스, 사과 34박스를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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