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은 추석을 맞아 3전시관에서 ‘한가위 달맞이 행사’를 갖는다.

우암어린이회관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전시관에서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에 관한 동·서양의 문화탐구와 태양계 여행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달 표면과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우암어린이회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달맞이를 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달맞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달에 대한 이론교육과 달 표면을 직접 관측하는 기회까지 마련돼 있어 자녀들의 교육에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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