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업)는 지난해 13만7천주의 고추묘를 분양한 데 이어 올해도 오는 5월초 육묘장의 고추묘를 주문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농기센터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과 생산비를 절감키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300여평의 공정육묘장에 농가로부터 주문받은 고추묘 13만주를 지난 3월초 파종했다. 농기센터 공정육묘장은 발아실의 온도와 습도, 광량, 환기 등을 자동조절하고 전문지도사의 재배로 품질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고추묘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농가에 분양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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