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人·畵·休 만나다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의 삶이 소풍이었다고 / 그 소풍이 아름다웠더라고.”시인 천상병의 시 ‘소풍’처럼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이 뜨거운 화두다. 그렇다면 값비싼 유기농 아채를 먹고 요가를 배우는 것이 웰빙일까. 아니다. 진정한 웰 미술관 옆 박물관 | 김민정 기자 | 2011-01-20 19:46 “도심 속 문화사랑방 꿈꿔요” 청주 도심 속 ‘예상치 못한 공간’에 갤러리가 ‘미술품들을 잔뜩 품고’ 떡 하니 자리를 잡았다. 시내 빌딩 속으로 입주한 그림이 있고,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충북도청을 지나 청주영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한 상아빌딩 내 4층에 위치한 남서갤러리(관장 남서길)는 지난 10월 31일 개관하고 첫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 곳은 도심 미술관 옆 박물관 | 김민정 기자 | 2009-11-05 00:00 충북 미술계 버팀목 18년째 담당 미술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화랑을 방문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화랑을 미지의 예술적 공간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화랑은 예술품을 전시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18년째 전시, 대관, 작가발굴 등 충북 미술 시장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미술계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어 소개한다. 1990년 미술관 옆 박물관 | 김민정 기자 | 2009-01-15 00:00 자연에 숨어있는 문화 휴식공간 취미가 음악이나 영화감상인 사람은 많지만 그림 감상은 의외로 드물다. 그림 얘기만 나오면 아예 입을 꼭 다물어 버린다. 음악은 소리가 직접적이고, 문학은 언어가 명확한데 비해 미술의 이미지는 모호한 탓이 원인일 것이다. 미술에 주눅 든 사람들이 아직도 많으니 화랑이나 미술관 문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미술에 대한 부담감은 모두 내려놓고 충북 지역에 있는 미 미술관 옆 박물관 | 김민정 기자 | 2008-12-1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