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13일 16대 괴산군 문광면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박복만씨(57)는 “각종 재난예방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문광이 고향인 박 대장은 1986년 문광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뒤 방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
증평군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증평군의회와 공무원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군이 조직개편안을 수정, 군의회에 재상정할 계획이지만 통과여부는 불투명하다.(1·5일자 6면)이 때문에 군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까지 지연되면서 군의 각종 업무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폐회된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통과될 경우 조직을 안정시키고
새마을운동 증평군지회는 12일 증평군청 광장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날 가래떡 360kg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1세대에 3kg씩 모두 120세대에 가래떡을 전달했다.사랑의 떡은 증평군지회 회원들이 6천평의 휴경 논에서 농사지은 쌀로 만들었다.
충북 괴산군이 장연골프장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주민들의 골프장 건설반대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12일 오전 괴산군의회 앞 광장에서 임각수 군수가 골프장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거친 항의와 욕설을 참지 못하고 윗도리를 벗어던지면서 주민들과의 험악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장연면 송덕리 송동·거문 마을 주민 등 50여명은 이날 군 의회
괴산군이 오는 15일께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이번 인사는 직제개편과 맞물려 250여명의 대규모 자리이동이 예상되고 있는 데다 임각수 군수의 민선 4기 실질적인 체제구축을 위한 인사라는 점에서 직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군 직원들이 자리가 빈 사무관(5급) 승진 1자리와 담당급(6급) 8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누가 승진할 것이냐가 최대
괴산군은 11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에 대한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이후 10년 이내에 도시계획시설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채 3만7천㎡가 도시계획시설에 편입돼 있다.군은 이에 따라 이 시설에 대한 매수를 위해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지면적이 작거나 건축이 어려운 땅 등을 우선 매입한다.자세한 문의
증평군 도안면 도안자율방범대 사무실 신축 준공식이 지난 9일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도안치안센터에서에서 열렸다.이날 신축된 도안자율방범대 사무실은 증평 군으로부터 3천200만원을 지원받아 도안면 화성리 148-1 도안치안센터 내 36.31㎡규모로 건축됐다.도안자율방범대는 연준혁 대장(41) 등 모두 25명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방범활동과
증평군이 지난 9일 지역의 혁신역량강화와 민·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체계 구축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74페이지의 이 백서에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인력양상을 위해 추진한 증평군 지역혁신센터 개소에 따른 각종 포럼과 세미나·워크숍·벤치마킹 등의 활동사례를 담았다.
설을 앞두고 증평 증안골 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이달 28일까지 ‘지역농산물 설 특판 행사’를 연다.증안골 설 특판 행사 품목으로는 증평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청정쌀·인삼한과·버섯·홍삼·청국장 등 다양하다. 이 기간 동안에는 일부 품목에 한해 10% 할인행사와 플러스 할인헤택을 주고 있다.구입문의는 증안골 정보화마을 홈페이지(jttp:jpgol.i
증평군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늘자연’이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섰다.군으로부터 공동브랜드 늘자연 사용허가를 받은 장뜰영농법인과 증평바이오인삼 등 6개 업체의 상품이 청주의 대형마트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에 따르면 늘자연 사용허가를 받은 9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지난 6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 모닝플라자마트에 첫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한길동우회(회장 구우모)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북 괴산군 청안면과 부흥민원봉사실에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이번 한방진료에는 대전대 한의대생 15명이 맡고 있으며 이들은 청안지역 주민들에게 침과 부황·뜸·약품제공은 물론 건강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토지 및 건물의 소유권이 등기내용과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부동산에 대한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지난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자치단체 인구수가 30만명 이하의 지역에 한해 실시하는 특별조치법은 지난해 2천807필지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했다.이번 특별조치법 적용대상 토지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전국 최우수 모범 JCI를 만들겠습니다.”최근 충북 괴산청년회의소 36대 회장에 취임한 서창원씨(36)는 “임기동안 먼저 움직이고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힘차게 비상하는 괴산JCI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서 회장은 2001년 괴산JCI에 입회, 국제활동분과위원장과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
특혜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괴산의 장연골프장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된다.(7일자 6면)괴산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는 7일 “152회 임시회를 열어 군이 상정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놓고 찬반토론과 표결을 벌여 찬성 5, 반대 1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장연면 오가리 일대 군유지 126만㎡(감정평가액 227억원)를 골프장 시행사인 G개발의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94-1 증평인삼바이오센터에 수삼직판장이 들어서 소비자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인삼제품을 구입하고 있다.지난해 9월 증평인산바이오센터에 문을 연 수삼직판장은 기존 시장에서 구입하는 제품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이 직판장은 10만원 이상 수삼제품을 구입하는 단체나 기업, 개인에게는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다.이 직판장이 판매하
절임배추를 생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가 7~9일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고객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한다.68명의 절임배추 작목반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이다. 지난 1996년부터 도시의 김장쓰레기를 제거하고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시작한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지난해 8천여t에 8
증평군 도안면사무소에 이어 증평읍사무소에도 ‘사랑의 쌀뒤주’가 등장했다.증평읍사무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뒤주는 지난 1월 도안면사무소에 처음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증평읍에 뒤주가 마련했다.뒤주는 증평군청 현관 앞에 놓여 있다. 쌀이 필요한 주민들은 이 뒤주에서 필요한 양만큼 가져가면 된다. 쌀 기탁문의는 증평
지난 2일 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기초생활수급자인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김희수씨(55)에게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대한적십자괴산지부는 김씨의 딱한 사연을 듣고 쌀 40kg과 생필품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안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김씨에게 내의와 솜바지를 전달한 데 이어 청안면부흥의용소방대도 칫솔과 치약과 비누 등 생필품을 김씨에게 기탁했다.박
“여성들의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교육사업은 물론 스마일운동을 펼치겠습니다.”7일 4대 괴산군생활개선회장에 취임한 황귀숙씨(50·감물면 백양리)는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에 기여하겠다”고 강조 했다.황 회장은 괴산군생활개선회 사무국장과 감물면 생활개선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촌지역의 여성발전과 생활개선 등에 앞장서왔다.“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과
괴산장연골프장 건설과 관련, 특혜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괴산군이 군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이 부결되더라도 골프장건설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혀 군의회의 대응이 주목된다.(1월16·25일자 6면)괴산군의회는 6일 152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장연골프장사업과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를 벌였다.집행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