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재국 기자
2024.03.07 17:35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
-
전재국 기자
2024.03.07 14:15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제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주정차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안전신문고’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1분 간격으로 불법 주정차된 차량의 사진 2장을 촬영해 올리면 간편하게 신고접수를 할 수 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
전재국 기자
2024.03.07 14:15
충남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105년 전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 회원과 주민, 박정현 부여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
-
전재국 기자
2024.03.07 14:15
충남 부여군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부장 이상재)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밤 최대주산지인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
-
전재국 기자
2024.03.06 14:10
충남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회(회장 강규성)가 지난 5일 부여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 PLS교육과 로컬푸드 제제안 및 자치 규약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10㎡로 작은 규모의 숍인숍 매장이지만 연 매출 억 단위 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관외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개장을 목표로 출하
-
전재국 기자
2024.03.06 14:10
충남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백제교 300m 구간에 대해 CCTV 카메라와 IP스피커 각각 1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후에는 신백제교에서 배회 또는 난간 접근 시 자동 경고 방송이 시작되고 CCTV 통합관
-
전재국 기자
2024.03.06 14:10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5일 부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여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본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구성원들의 근무환경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부여경찰서의 치안 특성과 현황, 필요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안을 건의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부임 직후 파악한 부여경찰서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해당 시설에 대한 단계적 조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
전재국 기자
2024.03.05 14:45
충남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EM균, 클로렐라, 광합성균, 고초균, 호모균, 유산균, 생활EM, 토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
전재국 기자
2024.03.05 14:20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들불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후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이다. 특히 농ㆍ부산물, 쓰레기 소각 행위가 산불ㆍ들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근처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산행 시 화기ㆍ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불법행위 근절에 나서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영학
-
전재국 기자
2024.03.05 14:20
충남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 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 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전재국 기자
2024.03.04 14:10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부여군은 3대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지역문화유산
-
전재국 기자
2024.03.04 14:10
충남 부여군보건소 (소장 김점순)는 4일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흡연율은 2021년 11.3%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3년 23.6%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높아져 다양한 금연시책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후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 6개월간 금연 전문 상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
-
전재국 기자
2024.03.04 14:10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회장 윤선근)는 최근 부여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을 초청해 검찰청 견학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10여명의 학생들은 검찰 소개 동영상 시청, 수사 장비 체험, 구치감 견학, 소년 전담 이준태 검사와의 Q&A 등을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사건처리 절차 등을 이해하고 법의 의미와 과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직접 검사 법복을 입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가람 지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꿈
-
전재국 기자
2024.03.04 14:10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4일 규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신학기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및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배 교육장, 윤학중 교장을 비롯해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 규암초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여해 새 학기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김영배 교육장은 통학버스와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에 참여하는 자원 봉사자분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의 등굣길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개교 후에도 학생들이
-
전재국 기자
2024.03.04 14:10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달 29일, 14일간 진행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
전재국 기자
2024.03.03 17:10
국회등록법인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있는 오구라수집품 1030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충남지역 출토 유산은 26건 34점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5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오구라컬렉션 한국 문화재"와 2010년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가 일본 국회에서 제공받은 ‘오구라컬렉션 목록’ 그리고 2014년 국외문화재재단이 발간한 "오구라 컬렉션-일본에 있는 우리문화재"를 비교 조사하고 수차례 도쿄국립박물관을 방문해 존재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일제강점기 수집광 오구라는 선사시대부터 대
-
전재국 기자
2024.03.03 13:45
충남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29일 산림연접지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패쇄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연결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산림연접지(100미터 이내 농경지), 산불취약지, 취약계층 등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주농업기술센터로부터 파쇄기를 협력받아 해당 지역주민의 집으로 수거·파쇄 지원단을 파견해 고추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
-
전재국 기자
2024.03.03 13:45
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지난 28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및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 체력검사 및 면접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부여군 내 12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해 아동범죄예방 및 청소년 비행선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 및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을 지키는 첨병으로 근무할 아동안전지킴이 어
-
전재국 기자
2024.03.03 13:45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박수진)는 최근 부여군청 부여군수실에서 작년 역대급 강우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해를 극복하고 영농불편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적 호우로 인한 강수량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 부여지역은 작년 7월에서 8월까지 장마가 지속되었고, 특히 7.14~7.15 이틀동안 456mm 집중되었고, 350년 빈도의 최악의 극한 호우였다. 부여지사는 홍수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하